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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이태승VS정선아VS김민국, 최초 사회적 거리두기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훌라후프-거꾸리-승마 기구 중 판매 1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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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본선진출자 정선아, 김민국, 이태승의 사회적 거리두기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 미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제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홈쇼핑계의 전설 김새롬, 정윤정, 이민웅이 나와 '홈쇼핑 판매왕 대전'을 진행했다.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MBC ‘편애중계’ 방송캡처

예선에서 뽑힌 정선아, 김민국, 이태승이 본선에 진출했고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으로 붐이 앨범, 김성주가 낸 책, 김재동의 얼굴이 있는 쿠션과 담요를 파는 시뮬레이션을 보여줬다. 심사를 맡은 정윤정은 이태승이 김재동이 얼굴이 크게 찍힌 고군분투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1등으로 뽑게 됐다.

이어 홈쇼핑 판매왕 대전 본선 진출자 3명은 국내 최초 사회적 거리 두기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에 도전하게 됐다.

자동차를 타고 와서 결선 무대인 실전 판매를 보게 될 사람은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PD부부부터 평소 혼쇼핑을 즐기는 쇼퍼 홀릭 파, 포니, 티코를 타고 온 절대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자린고비 파까지 다양한 구매층을 가진 10팀의 고객이 차량에 탑승했다.

첫번 째 선수는 1차 전에서 우승을 받은 이태승이 훌라후프를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시작했고 열정적인 모습에도 주문 콜이 없자 야구팀인 김재동과 김병현은 초조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자 이태승은 차 안에 있는 고객들을 향해 콜타임을 주겠다고 하면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박수를 받게 됐고 이태승은 첫 번째 주문 라이트를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번 째 선수는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나온 정선아 선수가 나와서 "깜빡이를 켜달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제압했고 '거꾸리 운동기구'를 소개했고 주문 라이트가 들어오지 않자 "노래방 마이크를 사은품으로 준다고" 했고 이에 안정환과 김성주는 정선아를 보고 "저거는 반칙이 아니야? 그러면 우리는 승마기구에 말을 줘야한다"라고 말했다. 

또 야구팀의 김민국 선수는 승마기구를 홈쇼핑 미션을 하게 됐고 사은품으로 '스카이콩콩'을 들고와서 사연을 풀면서 "110kg이었다"고 하자 "자료사진 부탁한다. 허위사실 같다"라고 하면서 상대팀을 견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누가 우승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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