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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이혜정에 '땅콩만능장' 비법 전수받아 "군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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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혜정은 이영자에 '땅콩만능장' 비법을 전수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섹시 뽕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조정민이 등장했다. 점점 뜨거워지는 편셰프들의 대결 열기 속에서 곧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이번에도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았다. 이영자는 "왜 또 왔다니"라며 나오는 이혜정에 그대로 엎드렸다.

"또 떨어졌다고? 문 안 열어줄거야"라며 괘씸해하면서 이혜정은 문을 닫아버렸고, 이에 이영자는 몸둘 바를 몰라하며 그저 사죄(?)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역죄인 흉내를 내기 시작한 이영자는 "마마! 빅마마!"하고 부르짖었고, 이혜정은 다시 버선발로 나와 "아이고, 왜 떨어졌대. 무거워 죽겠네"라며 이영자를 일으켰다.

이영자는 곧 수건을 걷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번에도 떨어지면 과천시에 오지 않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거래가 성사됐고 이혜정은 "들어오세요, 얼른"하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혜정에 선물 하나를 건넸고, 그 선물이란 다름아닌 두툼한 선홍빛 장미 모양의 참치회가 가득 담긴 '참치 케이크'였다.

참치 케이크를 곧바로 식탁에 펼쳐놓은 이영자는 "혹시 소주 남은 거 있으시면 갖고 오시죠"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내가 저거 12년산 하수오가 있어. 여자한테 그렇게 좋은데 말을 못하겠네"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약주를 가득 따른 잔을 기울이며 참치회를 먹기 시작했다. 이혜정은 "영자 씨는 창의성이 너무 좋고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해서 정말 될 거예요"라며 응원했다.

이혜정은 "너무 맛있어요"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아휴, 선생님 드실 걸 제가"라며 능청을 떨었다. 색소폰 부는 흉내를 내는 이영자에 이혜정은 "멋있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20년째 혼자 이러고 놀았어요"라며 장난스레 울먹였다. 이혜정은 혼자 놀았다는 이영자에 "같이 놀아요, 이제. 내가 닻이 되줄게"라며 감동적인 위로를 건네 웃음을 주었다.

이어 오늘 이혜정은 특별히 비법 양념장을 준비했다 말했다. 먼저 만능장을 만들어보기로 한 이들. 오늘 만능장의 기본 재료는 집된장이라고 얘기했고 이혜정은 된장의 절반만큼 맛술을 부어준 후 설탕도 같은 양을, 고춧가루는 반만 넣어주면 끝이 난다 말했다. 다음으로 진짜 비법이 하나 들어가는데, 그것은 바로 '땅콩'이었다. 이혜정은 땅콩에 올리브유를 섞어 잘 간 후 만능장과 조합했다.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이정현 등이 출연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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