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클론 출신 강원래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태원을 언급했다.
15일 강원래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악화된 이태원 상권의 근황을 전했다.
이미 이태원에서 2년째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래는 "(이태원에) 며칠 못 가봤는데 근처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혐오 시설처럼 돼 있어서 택시도 안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확진자들을 두둔하자는 게 아니라 명동, 홍대도 마찬가지고, 전국에서 5월 연휴만큼은 축제 분위기였다"며 "그런데 모든 나쁜 사람들이 이태원으로 몰린 것처럼 이야기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원래는 코로나19 검사를 기피하는 일부 방문자들을 가리키며 "'나쁜 놈들. 그러니까 걸린 거야. 빨리 검사 받아'라고 강압적으로 윽박지르다 보니까 더 움츠러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그럴 때일수록 더 긍정적으로 '그래도 한 번 받아보시면 안 되겠어요?'라는 식으로 채찍과 당근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15일 강원래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를 통해 악화된 이태원 상권의 근황을 전했다.
이미 이태원에서 2년째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래는 "(이태원에) 며칠 못 가봤는데 근처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혐오 시설처럼 돼 있어서 택시도 안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래는 "사람들이 다 떠난 거리가 됐다고 전해 들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확진자들을 두둔하자는 게 아니라 명동, 홍대도 마찬가지고, 전국에서 5월 연휴만큼은 축제 분위기였다"며 "그런데 모든 나쁜 사람들이 이태원으로 몰린 것처럼 이야기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원래는 코로나19 검사를 기피하는 일부 방문자들을 가리키며 "'나쁜 놈들. 그러니까 걸린 거야. 빨리 검사 받아'라고 강압적으로 윽박지르다 보니까 더 움츠러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5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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