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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 달고나 커피 만들기 도전 "팔 나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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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15일 장민호는 유튜브를 통해 "남들 하는 건 꼭 해봐야 하는 달고나 커피의 막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민호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앞서 어떤맛인지 궁금하다며 "근데 나는 내가 아는 그 맛일 것 같다"고 말했다.

무려 400번 이상을 저어야 한다는 사실에 장민호는 한숨을 푹 쉬며 준비물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젓기에 돌입한 그는 "이게 된다고 근데? 팔 나갈거 같아"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장민호는 너덜너덜한 자세로 "양쪽 팔이 다 핀거야"라며 중간에 창문을 여는가 하면 오십견이라면서 팔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이거 누가 개발했을까 나는 궁금한게 처음에 한 사람은 400번 이상 저었다는거 아냐 왜 저었지?"라고 궁금해했다.

의자에 앉아서도 계속되는 젓기에 장민호는 힘들어하면서도 거품기를 놓지않았다. 마침내 달고나 만들기에 성공한 장민호는 달고나 커피를 맛본 후 "내가 생각했던 맛이랑 다르다 근데 맛있네 왜 만들어먹는지 알겠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귀욤 민호님 미트아니였으면 우짤뻔했을까", "울 민호님 하시는거보니 귀욤기도하구", "도데체 못하는건 뭔지요", "만드시는 모습은 웃음 나게 하고 어설픔은 신선함으로 드시는 모습은 탑. 모델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민호는 최근 '뽕숭아학당'에서 어머니가 "맞선이 물 밀듯이 들어온다"고 언급해 결혼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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