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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삼시세끼 어촌편5' 미방영분, 손호준의 달고나 커피 도전기…촬영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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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손호준이 3인분 달고나 커피에 성공했다. 

13일 tvN 유튜브 채널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5' 미방영 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아침 식사를 마친 손호준은 "제가 커피를 만들겠다. 신세계를 보여주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앞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던 '달코나 커피'에 호기심을 보였다. 유해진은 "진짜 달고나를 넣어서 하는거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호준은 "커피 1, 물 1, 설탕 1 비율로 넣고 계속 저으면 된다. 몇천번 저으면 걸쭉해진다"고 설명했다. 자리를 잡고 앉은 손호준은 대야에 재료들을 쏟아넣었다. 물을 많이 넣었음을 직감한 그는 재료를 추가하며 엄청난 양의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5' 캡처
10분을 저어도 변화가 없자 나영석PD는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엄청 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비를 바꾼 손호준은 점차 걸쭉해지는 커피를 보며 힘들어했다.

이에 차승원이 대야를 넘겨받았다. 노련한 손놀림으로 섞던 그는 "아 너무 힘들어"라고 외치며 내려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준이 몇시즌만에 첨으로 하고 싶다고 한건데  이걸 편집하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가 신문물음식 가져다주니까 어색하게 먹으면서 무조건 역시~ 역시~ 좋네~ 다르네~ 하시는 거 같음(김**)", "대부분 생각보다 별로다, 다신 안한다 하던데 막내가 해줘서 맛있다 하는게 아니시면 역시 내가 안하니까 맛이 괜찮은건가(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5'의 촬영지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죽굴도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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