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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손에서 안 놓는다"…'제보자들', 배우자 외도에 충격을 호소하는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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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현실판 '부부의 세계'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불륜 단톡방이 실체를 드러냈다. 

이날 한 모텔 사장은 "들어오는 차 열대 중 두대는 불륜이다. 그리고 동네마다 시간대가 다르다. 이 동네에서는 오전에 불륜이 많고 강남이나 그쪽은 퇴근 시간대가 많다"고 설명했다.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받는다는 피해자는 "제가 출산하는 날조차도 상간녀를 만나러 갔다. 상간녀가 배 속에 있는 제 아이도 키우겠다며 육아공부를 하고 있다. 제 얼굴을 보면서 젊은 나이에 애들 데리고 고생하지 말고 새삶 찾으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항암치료 도중 외도한 남편이 있다는 또다른 피해자는 "저희 남편이 2018년 12월에 죽었다. 암 환자인데 항암치료를 하면서도 이 여자랑 그런 관계를 갖고 입원 이틀전에 남성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었다. 그걸 먹어서 간 기능이 약화되서 죽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들' 캡처
이어 기혼자 썸방의 실체가 공개됐다. 피해자는 "아내가 손에서 핸드폰을 안 놓길래 한번 봤다. (상대가) 군인이더라. 제 아내가 유뷰녀인 걸 알고도 연락했다"고 제보했다. 

불특정 기혼 남녀가 '외도'를 목적으로 모인다는 '오픈 기혼방'에 들어서자 자기소개서와 결혼사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만남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한편 '제보자들'은 일상에서 마주친 감동적인 장면부터 이상야릇하게만 넘긴 기이한 사건의 이면까지! 당신을 스쳐 갔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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