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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신곡 '노을' 발매에 분분한 반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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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래퍼 빈첸(VINXEN)의 정규앨범 두 번째 선공개 트랙이 공개되자 반응이 분분하다.

빈첸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노을 (Sunset)(Feat. 오반)’을 발매했다.

‘노을’은 오는 6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인 빈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사인간’에 수록 예정인 곡으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텅 (Feat. 김하온)’에 이어 두 번째로 선공개하는 트랙이다.
 
빈첸 SNS
빈첸 SNS
특히 ‘불행’, ‘눈송이’ 등을 통해 환상적인 음악적 케미를 보여준 오반(OVA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빈첸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빈첸은 “행복, 좋은 순간, 좋은 사람, 예쁜 기억 등 꿈같은 모든 건 24시간 중 노을이 지는 순간처럼 찰나인 것 같다. 이 곡의 가사들을 적는 순간에는 그 찰나의 시간에 멈춰있고 싶었다”며 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이날 음원 공개 직후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팬들은 “노래 너무 좋다” “이번 신곡 대중적인 느낌이라 좋다”라고 호평했다. 
 
로맨틱팩토리
로맨틱팩토리
반면 여전히 싸늘한 시선도 존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빈첸의 과거 데이트 폭력 및 설리, 종현 언급과 관련 불쾌감을 드러내며 진실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빈첸은 양다리 및 데이트 폭행이 폭로되며 논란을 빚었으나 이를 부인했다. 또 해명 과정에서 고(故) 종현과 설리를 거론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에 사과문을 작성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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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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