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위너(WINNER) 이승훈, 손편지 선물 인증하며 ‘팬사랑’…훈련소 입대→퇴소 ‘대체복무’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위너(WINNER) 이승훈이 훈련소에서 받은 편지를 인증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14일 이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많은 양의 편지들이 담겨 있었다. 지난달 입소해 받은 편지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남다른 팬사랑까지 인증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했어ㅜㅜ고마워”, “보고 싶어 이승훈!!1”, “네가 내 보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훈은 지난달 1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퇴소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위너 멤버이자 큰형인 김진우가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두 번째로 이승훈이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이에 송민호, 강승윤의 입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며 최종 4위까지 올랐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정식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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