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백만년 만에 화성에 접근해 화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일(한국시각) 오전 3시 27분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13만9500km까지 시속 20만km의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작은 산 크기의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접근하는 것은 백만년만의 일이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을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은 수십억 년 전 태양계 외곽에서 생성된 이후 태양계 복판에 진입한 적이 없어 구성물질이 태양광선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이번 사이딩 스프링 혜성의 화성 접근은 태양계 기원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일(한국시각) 오전 3시 27분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13만9500km까지 시속 20만km의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작은 산 크기의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접근하는 것은 백만년만의 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0 1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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