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4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또한 40번 확진자의 상세 이동경로도 추가 공개했다.
서초구청 측은"서초구 41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입국 뒤 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후 완치되어 퇴원했으나, 직장 복귀 전 다시 받은 검사에서 재확진된 사례입니다. 퇴원 후에도 검사 전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 다행히 관내 동선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서초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서초구청
[서초구 41번 확진자 Y씨(32세,남,서초4동)]
- 5/10~11 자택
- 5/12(화) 11:28~12:48 서울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도보) 후 확진, 서울의료원 이송
- 조치사항 : 동거가족 및 접촉자 없으며, 자택 방역 완료
아울러 서초구 40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확인되어 알려드립니다. 확진자의 추가진술 및 CCTV를 통해 방문 장소를 확인했으며, 역학조사 기간도 첫 증상 발현 2일 전인 5월 8일까지 확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성남시와 부산진구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과 조치사항도 알려드립니다.
[서초구 40번 확진자 추가동선]
- 5/8~9 : 자택
- 5/10(일) : 최초 증상 발현
ㆍ10:00~20 방배 GF내과(동작대로 118, 예다인프라자 3층), 도보
ㆍ10:21~25 방배 대한약국(동작대로 118, 예다인프라자 1층), 도보
*확진자 및 일행, 병원 의료진, 약국직원 전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병원 및 약국 방역 완료후 정상영업중
[성남시 확진자(57세,여)]
- 5/6(수)
ㆍ15:00~10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지인차량 탑승
ㆍ15:10~17:30 타구 동선
ㆍ17:37~18:07 반포쇼핑타운 6동(신반포로 205) 화장실
*확진자 및 지인(1명)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인 지인(서초구민) 1명 검사(음성) 후 자가격리. 건물 방역(1층 로비, 복도, 화장실) 완료
■ 코로나19 관련 주요 안내사항
ｏ 어제까지 이태원 관련 807명 검사. 추가 확진자 없음
ｏ 관내 클럽 및 유흥업소 54개소 집합금지 명령 조치, 서초서·방배서와 운영여부 합동 단속중
ｏ 512명의 모니터링 공무원이 매일 앱과 전화통화를 통하여 자가격리자 관리중
서초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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