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가 찍어준 '감성 충만' 사진 공개 '인간 선샤인'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눈을 감은 채 얼굴에 내리쬐는 햇살을 즐기고 있다. 따스한 색감과 충만한 감성이 이상순에 대한 이효리의 애정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담겨서 그런지 저포함 모두들 보면서 따스함과 미남이십니다", "이 시간에 또 이런 웃음을 주시다니", "머리 너무 멋지네요", "요건 효리님사진 따스함 효리님사진은노란색 상순님사진은파란색", "인간 션샤인"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결혼 기념일마다 같은 장소, 같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결혼 3주년에 기념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상순은 아티스트 홍현정이 공개한 이효리 메이크업 영상에서 이효리를 '아기'라고 부르는 등 닭살돋는 애칭으로 눈길을 끌은 바 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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