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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 학당’ 임영웅, 엄마에게 준 ‘특별한 선물’…아버지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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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뽕숭아 학당'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 임영웅의 엄마가 아들에게 받았던 인생 첫 선물을 공개했다. 임영웅의 엄마가 등장하며 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서 임영웅의 어머니 이현미 씨는 "제 아들이 저한테, 초등학교 때 선물해 준 보석함"이라며 추억의 물건을 공개했다.

이날 '뽕숭아 학당'의 임영웅은 보석함을 보자마자 해당 물건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기억해냈다. 또한 임영웅은 "제가 기억나는 제 인생 첫 선물이다. 그래서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소리가 정말 예뻐서 샀는데 이제는 소리가 안 난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TV조선 '뽕숭아 학당' 화면 캡처
TV조선 '뽕숭아 학당' 화면 캡처
  
임영웅의 어머니는 "어린게 보석함을 (사왔다). 그래서 제가 이제까지. 망가졌어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뽕숭아 학당'의 임영웅의 어머니는 보석함이 없다는 지적에 "이제 채워 주겠죠"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뽕숭아 학당'에 출연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운영자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서 엄마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임영웅의 아빠는 이미 고인이 되셨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기도 했다. 임영웅의 아버지는 그의 나이 5살 때 세상을 떠나신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운영자 임영웅의 어머니는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이 유명해진 이후 고향 포천에 위치한 미용실은 팬들의 '성지'가 되기도 했다.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함께 출연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뽕숭아 학당'의 촬영지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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