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국주가 절친 이광수를 폭행(?)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MC 뉴이스트 황민현과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동갑내기 절친 이광수와 술을 마시고 벌어진 에시소드를 고백했다. 이국주는 “다른 연예인 분들도 오셔서 판이 커졌다. 그런데 우리는 일찍 마셔서 금방 취했다. 그래서 다들 친구 사이인 거 아니까 ‘제가 얘(이광수) 데려다주고 갈게요’라고 하고 나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만취한 이광수를 데리고 택시에 탑승한 이국주는 “처음에 마스크도 끼고 있으니 기사님이 우리를 몰라보셨다. 근데 누가보면 내가 만취한 애를 납치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 ‘야이 자식아 정신차려 임마’하면서 남사친처럼 대했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했지만 만취한 이광수가 정신을 못차리자 도와주기 위해 내린 기사님이 결국 이국주와 이광수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에 이국주는 “또 이상한 의심살까봐 괜히 (이광수를 때리며) ‘으이구 정신차려’(라고 말했다)”며 의리를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이광수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화장실을 빌리고 다음날, 고맙다는 연락인줄 알았더니 이광수에게서 “너 우리집에서 X쌌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MC 뉴이스트 황민현과 이세돌, 오마이걸 효정, 이국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동갑내기 절친 이광수와 술을 마시고 벌어진 에시소드를 고백했다. 이국주는 “다른 연예인 분들도 오셔서 판이 커졌다. 그런데 우리는 일찍 마셔서 금방 취했다. 그래서 다들 친구 사이인 거 아니까 ‘제가 얘(이광수) 데려다주고 갈게요’라고 하고 나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했지만 만취한 이광수가 정신을 못차리자 도와주기 위해 내린 기사님이 결국 이국주와 이광수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이에 이국주는 “또 이상한 의심살까봐 괜히 (이광수를 때리며) ‘으이구 정신차려’(라고 말했다)”며 의리를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05: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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