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다사2' 100일 맞은 노정진♥김경란, 막대과자 게임으로 첫 입맞춤..."시집 다 갔네!"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노정진과 김경란이 100일 맞아 첫 입맞춤을 했다.

1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모습이 100일 기념일을 챙기는 노정진과 김경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김호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신동엽은 김호중에게 "사랑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노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호중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4~5년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신동엽이 "그렇게 꽃다운 나이에 연기를 안 한다는 거는 직무 유기다"라고 하자 김호중은 "상대방이 불편을 느낄 정도로 워낙 숫기가 없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고양이 상이 좋다고 밝힌 김호중은 몸매보다는 얼굴, 소개팅보다는 '자만추', 섹시함보다는 귀여움, 편안함보다는 설렘을 더 선호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이를 듣던 신동엽은 "낮져밤이와 낮이밤져 중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김호중은 "저는 낮도 이기고 밤도 이기니 시원하게 만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호중은 연상도 좋다고 했다. 이에 출연진 들이 몇살까지 괜찮냐고 하자 나이 불문이라고 답했다. 60대도 괜찮냐고 했더니 김호중은 팬이라면 다 상관 없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란, 박은혜,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은 부산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이들은 깜짝 손님을 맞았다. 바로 김태진이었다. 여섯 사람은 각각 바람에 대한 정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태진과 김경란, 박은혜,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이 미니 게임을 했는데, 김태진은 미니 가족오락관 MC를 맡아서 게임을 진행했다. 

우선 손가락 펀치 게임을 펼쳤다. 김경란, 박은혜,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 등은 손가락 펀치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시작됐고 가장 먼저 이지안이 도전했다. 750점이었다. 이어 김경란이 시도해서, 712점을 얻었다. 이후 박은혜는 손가락 힘은 기계 최고 기록을 깬 875점이었다. 이에 김태진은 마동석이 820점이었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진성은 880점을 얻어 1위로 등극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진은 "누나들이 게임을 열심히 하면 초대가수를 초청한다고 했다"며 누군가를 소개했다. 바로 노정진이었다. 두 사람은 100일을 맞은 것이다. 노정진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고 모두들 놀랐다. 이어 노정진은 김경란을 위해 색소폰으로 재즈 연주를 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경란은 노정진이 비슷한 옷 색깔의 커플룩을 입자, 입을 손으로 막으며 "반갑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진은 빼빼로 게임을 하자고 했다. 빼빼로 남기기는 '0.1cm'였다. 두 사람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자 박은혜는 "실제로 보니까 심쿵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다 김경란, 노정진의 입술이 살짝 닿아 모두가 소리를 질렀다. 이지안은 "경란이 시집 다갔다"고 말했다.

여성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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