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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뽕숭아학당-첫방’ 임영웅 엄마, 꽃다발 한번 주지 않았는데 “여자친구에게 줘서 울었다” 고백에 ‘당돌한 여자’로 돌변…장민호 어머니 홍현희보고 “술 먹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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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붐쌤과 함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명문 예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첫방송’에서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원은 70년대 교복을 입고 학교 운동장에서 붐쌤과 함께 입학식과 어머니들과 함께 운동회를 하게 됐다.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원은 70년대 교복을 입고 학교 운동장에서 붐쌤과 함께 입학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교복을 입고 교문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입학식에서는 불러서 남주자라는 뽕숭아 학당의 급훈을 외쳤다.

이어 장민호는 7번 국도등 각자를 소개할 수 있는 트롯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장민호가 삑사리를 하자 붐쌤은 "입학 실패. 내년에 다시와"라고 말했다. F4는 '무조건'을 개사한 '뽕숭아학당 교가'를 부르면서 제 1회 입학실을 마치게 됐고 교실로 들어가서 트롯 선배들의 사진과 앨범을 보게 됐다.

트롯맨 F4는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 예능감을 배우면서 붐쌤과 함께 하드코어 커리큘럼을 진행했고 엄마들과 함께 흥 폭발 운동회를 개최했다.  

붐쌤은 트롯맨 F4 중에서 윤리부장으로 이찬원, 오락부장으로 영탁, 체육부장으로 임영웅, 반장은 장민호가 임명됐다. 또한 엄마들이 등장하면서 활씬 분위기가 업이 됐는데 이찬원은 대구에 계시는 어머니가 코로나 여파로 움직일 수 없기에 개그우먼 홍현희가 대신맘으로 등장했다.

홍현희는 가발을 쓰고 한껏 흥 있는 모습으로 초면인 이찬원을 아들이라고 하며 포웅을 했고 옆에 있는 장민호에게는 흑심을 보였다.

임영웅의 엄마는 "나에게 지금까지 한번도 꽃을 주지 않았는데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줬다'는 말을 듣고 울었다"고 깜짝 고백을 하고 임영웅을 당황하게 했다. 붐은 영탁의 엄마가 흰머리가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아들이 속을 많이 썩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영탁의 엄마는 "영탁이 많이 나대서 많이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트롯맨 F4와 엄마들은 몸을 풀기 위해 시작한 국민 게임 '둥글게 둥글게'를 했고 임영웅의 엄마는 카메라 앞에서 180도 변신하며 당돌한 여자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로맨 F4 엄마들은 아들들의 그림일기부터 처음 선물한 보석함, 예날 도시락, 리코더 등 모자간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꺼내서 추억을 소환했다.

또한 트롯맨 F4 엄마들은 아들들의 그림일기부터 처음 선물한 보석함, 옛날 도시락, 리코더 등 모자간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거내놓으며 추억 소환을 했다.

또 이찬원은 어릴 적 대스타를 꿈꾸며 '국민 MC' 강호동, 유재석, 붐을 위해 써둔 '꼬마 이찬원'의 사인과 메시지가 담신 비밀 스케치북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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