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탈퇴’ 우지윤, 안지영 신곡 홍보…“오랜만이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신곡을 홍보에 나섰다.

13일 우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빈칸을 채워주시오’ 곡과 함께 “내가 이렇게 늦었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민들레’ 곡도 함께 홍보에 나서며 “오랜만이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사춘기집1에 이어 약 1년 만에 사춘기 시리즈를 들고 컴백했다.
  그러나 앞서 탈퇴 소식을 알린 우지윤이 함께하지 못한 데에 많은 네티즌은 “언니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보고 싶어요 언니”,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작년 서울콘과 겹쳐질 것 같아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우지윤이 그룹 탈퇴 소식을 전했다. 1인 체재로 돌아온 안지영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팀에 변화가 있어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좋음 음악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우지윤이 탈퇴 이유와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고, 그가 남긴 자필 편지가 재조명됐다. 우지윤은 당시 탈퇴에 대해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안지영은 컴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지윤 탈퇴 심경과 불화설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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