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축전지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ECOPRO BM)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은 13일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4.97% 상승한 83,700원에 장마감했다.
장 개장 직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중 한 때 89,400원까지 뛸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현대차 임원들이 충남 천안의 삼성SDI 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삼성SDI 역시 전일 대비 8.9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엘앤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반면 현대차는 1%대의 상승세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가져왔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직까지 현대차가 삼성SDI로부터 전지를 공급받을 것인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하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으며,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6,160억 8,505만원이다.
에코프로비엠은 13일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4.97% 상승한 83,700원에 장마감했다.
장 개장 직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장중 한 때 89,400원까지 뛸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삼성SDI 역시 전일 대비 8.9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포스코케미칼,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엘앤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반면 현대차는 1%대의 상승세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가져왔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직까지 현대차가 삼성SDI로부터 전지를 공급받을 것인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2차전지소재 하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설립됐으며,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3 1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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