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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또 대탈출 유니버스?"…'대탈출3' 사설도박장 예고편, '시즌1'과 연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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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3' 탈출러들이 사설도박장으로 납치됐다. 

17일 방영될 tvN '대탈출3'에서는 아차랜드 편이 끝나고 탈출러들이 의문의 공장으로 끌려갔다. 

비가 내리던 어느날 '대탈출3' 멤버들은 한 공장에 도착했다. 눈을 가린 채 목에 수상한 장치를 단 이들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특히 김종민은 무서움에 비명을 지르기도. 

탈출러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치즈 공장이었다. 안대를 벗은 강호동은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는 이들을 보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총을 든 무서운 형님들은 탈출러들을 압박하며 공포로 몰아넣었다.
 
'대탈출3' 캡처
이어 비밀에 쌓인 한 외국인과의 만남이 시작됐다. 외국인은 팔이 다친 채 이들을 쳐다봤다. 

공장을 조사한 유병재는 "여기가 도박장일 수도 있다. 그 빚을 여기서 계속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멤버들은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확인하며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즌 1의 1화 생각났다. 혹시 이것도 대탈출 유니버스?(리**)", "병재 가발때문에 몰입 못하겠어(지**)", "또 꿀잼예약이다 정종연 만세(세**)", "사설도박장 연장선일까...?(z**)", "마지막 딜러의 목소리가 지니어스 딜러분 목소리랑 비슷한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내가 지니어스 빠인 탓인가(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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