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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구본수-박기훈, 기립박수 받은 'Libera' 듀엣 무대…옥주현 "찢어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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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팬텀싱어3' 구본수, 박기훈의 듀엣 무대가 4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 5회에서는 2:2 듀엣 대결에서 Renato Zero의 'LIBERA'를 열창한 '불꽃미남' 구본수, 박기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은 13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조회수 4만 2천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JTBC '팬텀싱어3' 방송 캡처
JTBC '팬텀싱어3'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옥주현은 "찢어놓으셨다"고 말했고, 김문정은 "와 멋있다", 김이나는 "와 시원해"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최진호는 "미쳤다. 어떻게 저래?"라고 감탄했고, 최성훈은 "저 팀은 좀 말도 안 된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나 처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본 것 같다. 이 활동 해오면서"라고 고백했다.

박기훈은 "마지막에 보여준 게 3옥타브 '도' 였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한 개 더 높다. C#(도샵)이다"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불꽃미남 4중창 때도 함께했으면 좋겠어요"(김**), "이번 회차는 바로 이팀. 삼단고음 깜찍이와 자신감 단단한 행님의 조합. 사랑합니다"(루*), "구본수 님 내공 있으시네요. 소리결이 너무 따뜻하고 좋습니다. 이번 회차는 저도 이 팀입니다"(김**), "구본수 님이 이렇게 드라마틱한 베이스였다니. 박기훈 님도 곡을 자기 걸로 만드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네요"(den**), "불꽃처럼 뜨거운 미남 두 분! 역시 실력자끼리 한 팀이 되니 고퀄 공연이 나오네요"(마**)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JTBC '팬텀싱어3' 6회는 오는 15일(금)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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