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운영' 강원래, 코로나19 검사 독려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가자"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태원에서 클럽을 운영중인 강원래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13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갑시다. 검사 과정은 줄서서 대기-전화번호 주소-현재 몸상태 등 작성-체온 재고 면담-입에 한번 코에 두번 채취-끝-다음날 문자로 결과 알려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원래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모습이다. 

강원래는 "코깊숙히 눈물나옴 #학교못가#노래선물#음성판정#살리자이태원#의료진고생#자원봉사자고생"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성이라서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아주 잘하셨어요", "역쉬 찐남자예요", "제발좀 가서 검사받자", "이태원 상권죽고 있다는데 클럽만 붐비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석천, 하리수 또한 SNS를 통해 이태원 클럽 및 인근 방문자들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독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3년 아내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군을 두고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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