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려던 관람객이 환풍구가 붕괴돼 25명이 추락해, 14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 공연에서 환풍구가 붕괴하면서 공연 관람객 25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구급대 등 10여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공연장에서는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사고 현장에는 7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환풍구 덮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오늘 행사에는 포미닛, 정기고, 티아라, 비트버거, 트랜스픽션, 체리필터 등이 공연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 공연에서 환풍구가 붕괴하면서 공연 관람객 25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공연장에서는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사고 현장에는 7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환풍구 덮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17 1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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