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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는 말 들었다"…'사람이 좋다' 요요미, 독특한 목소리 콤플렉스 극복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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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요미가 목소리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12일 MBC '사람이 좋다'에서 트로트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선희는 요요미에 대해 "어떤 목표가 있어서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이 아니라 그냥 그 순간을 즐긴다. 그런 사람은 못 당하지 않냐"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요요미는 정신이 번쩍 드는 게 왜 그러냐면 즐긴다. 그 무대를 100%, 200% 활용하면서 즐기니까 그런 사람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사람이 좋다' 캡처
이어 요요미는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제 옆에 앉은 친구가 전교 1등이었던 거같다. 그런데 그 친구의 공부하는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행복해보였다"며 "그게 제가 노래할 때 나오는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서는 "쟤 왜 이렇게 시끄러워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며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노래할 때 웃으면서 행복해 보이니까 제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예쁘다고 한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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