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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축구선수 강수진, 꿈-열정 가득한 인스타그램 속 일상…“no reg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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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얼짱 축구선수로 유명한 강수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에 매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no regrets(후회없이)”라는 글과 함께 축구공, 축구화 등 훈련 중인 사진을 올렸다. 또한 지난 2일에는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경기장 외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얼굴을 가린 상태였지만 모델같이 긴 다리와  뛰어난 패션 센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요” “여자 축구 파이팅” “응원합니다” “축구 열심히 볼게요 꼭 주전하세요 항상 열심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수진 인스타그램
강수진 인스타그램
 
강수진 인스타그램
강수진 인스타그램

한편 축구선수 강수진은 지난달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운동복을 입지 않고 꾸미면 ‘이렇게 이쁜 애가 축구를 하냐’고 한다. 감사하지만 스스로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미 강수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의 신인 축구 선수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강수진에게 서장훈은 운동 선배로서 진지하게 조언을 해줬다. 그는 "운우리나라에 각종 종목별로 요정이 많지만 진정한 요정으로 남는 사람은 몇 없다”며 “축구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수진은 울산현대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축구부를 거쳐 여자축구 세종 스포츠토토에 입단했다. 올해 나이 2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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