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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재훈, 오승은 위해 ‘널 보낸 후에’ 열창…사달의 숨겨진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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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최재훈이 오랜만에 가창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서 새친구 오승은은 '불청다방'을 오픈, 출연진을 위해 라떼아트를 선보였다.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는 오승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라떼아트를 완성했고, 완성된 라떼를 최재훈에게 선물했다.

이에 최재훈은 커피값으로 '널 보낸 후에'를 열창하면서 가창력을 선보였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최재훈 대박!!", "오늘 하드캐리하셨음ㅎㅎ", "비의 랩소디 생각난다ㅠㅠ", "신나서 춤추시는 것 까지 완벽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열창이 끝난 뒤 박형준과 최성국, 오승은이 차례로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보헤미안 랩소디', 'Only you', '빵빵' 등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1994년 1집 '외면'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최재훈은 '비의 랩소디',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프로젝트 그룹 M4의 멤버로도 활동했던 그는 최근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수요일 코너 '사연진품명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사연 읽기의 달인이라는 '사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 그는 '불타는 청춘'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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