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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21대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 '임오경' 근황....오승은X안혜경 "친구하자" 털털 매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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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국회의원이 된 임오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소풍을 떠난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청 멤버들은 안혜경이 만든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혜경은 “그냥 얻어먹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고 말했다. 안혜경이 준비한 음식을 먹던 청춘들 중 새 친구 오승은은 “초등학교 다닐 때 아이들이 소풍을 가지 않냐. 그럼 도시락을 해줘야 한다. 신경을 못 써줘서 대충해서 보냈더니 애들이 서운해하더라. 그래서 그 뒤로는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문영은 오승은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했다. 안혜경은 “요즘은 아이들이 3,4학년만 되어도 사춘기가 오더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방안으로 모인 멤버들은 다과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최성국은 “오경이한테 전화 한 번 해보자. 궁금하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전 국가대표 핸드볼선수인 임오경은 최근 경기도 광명갑에서 당선되며 국회의원이 됐다. 최성국은 “너 바쁠까봐 다들 연락을 못했다더라.”고 전했고 임오경은 “고맙다. 다음에 내가 밥 하러 가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임오경은 “그래도 불청에 출연할 수 있냐.”는 질문에 “경기도 광명에 오면 된다. 여기에도 팬들이 많다.”고 전했다. 강문영은 “우리 불청에서 국회의원도 나오고 그러니 신기하다.” 라고 대답했다. 이후 오승은과 안혜경은 설거지를 자처했다. 오승은은 빠른 78년생이지만 79년생인 안혜경에게 “우리 그냥 친구하자.”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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