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OCN '번외수사'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했습니다!! 라이브 내내 너무 많이웃어버렸네요!!ㅋㅋㅋ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50분 번외수사 !!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공식일정 나가는 저를 위해 이선빈공장 풀가동 시켜서 꾸며주신 에이바이봄 미영부원장님! 라임쌤!! 또 예쁜옷 골라입햐주시느라 고생이신 수빈실장님! 넘나 감사드리옵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 끝까지 현장에서 함께한 민제언니! 은재 !!! 고맙꾸 고생많아쑈요오 번외수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효진 감독과 배우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등이 참석했다.
이광수-이선빈 인스타그램
차태현은 시청률 공약을 말하던 중 이선빈의 연인 이광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즌4까지 가면 이광수가 특별출연할 거다. 시즌4까지 잘해봐라"라며 "조금 시간이 걸리는 건 이 친구들이 유명해져서 안 나온다고 할까 봐서다. 미리 계약을 해놔야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도대체 광수가 이선빈의 어느 모습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털털한 걸 좋아하는 건지, 지금 이 모습을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자 지난해 이광수는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결혼이라는 게 아직 현실감이 많이 없다. 주변에서 권하는 것도 있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내가 아직 어른이 안 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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