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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영탁, 정동원-남승민 놀라게 한 과거 직업?…‘대학 겸임 교수부터 입시 학원 강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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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영탁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미스터트롯' 남승민의 입시 가이드로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정동원 역시 노래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든다. 이와 함께 영탁의 과거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승민은 정동원과 함께 영탁의 작업실을 찾아간다. 영탁, 남승민, 정동원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우정을 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다.

이날 '아내의 맛'의 남승민은 올해 나이 19세로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다운 고민을 토로한다. 남승민의 고민에 영탁은 날카롭고 깐깐한 입시 전문가로 변신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동원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탁이 남승민의 입시 전문가로 나서며 그의 과거 직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영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이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기 전 행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탁은 택배 아르바이트, 가이드 아르바이트, 애니메이션 주제가, 지역 뮤지컬 출연 등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또한 영탁은 한 대학의 겸임 교수로 활동했었던 사실, 가이드 디렉팅과 노래 입시학원 강사 생활도 병행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영탁은 '막걸리 한 잔', '찐이야' 노래를 선보인 무대로 사랑 받았다. 영탁의 대표 노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다.

이외에도 영탁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공무원이셨으나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의 길을 걸어야 했던 사연 등을 직접 언급하며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탁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정동원과 남승민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참여했던 이들이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이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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