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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가수 요요미, 소속사 내부→아빠 박시원 일상 모두 공개…가족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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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고속도로 아이유' ,'리틀 혜은이' 등으로 불리고 있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요요미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무명 가수로 활동 중인 아빠를 직접 소개한다. 요요미가 아빠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가수 요요미는 남다른 분위기의 소속사 사무실을 공개한다.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요요미는 혜은이 '새벽비' 등을 커버한 곳은 작은 소속사 사무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소속사 대표가 녹음,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소화한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한다.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또한 요요미는 방송을 통해 34년차 무명 가수로 활동 중인 아버지 박시원 씨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다. 요요미의 아빠 박시원은 지난 1987년 KBS 신인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러나 요요미의 엄마와 결혼 이후 자녀를 위해 일용직 등을 전전해야 했다. 또한 요요미의 아버지는 밤에는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요요미는 아빠 박시원 씨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요요미의 아버지 박시원은 "어려웠을 때. 가장 힘들었을 때 저를 지탱해줬던 딸"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요요미는 아빠에 대해 '등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요요미가 가족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낸다. 요요미가 알려지지 않은 엄마에 대해 대해서도 언급하게 될지, 어머니가 방송에 모습을 보이게 될지 여부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데뷔 이후 '이 오빠 뭐야' 등의 노래를 발표한 요요미는 20대 젊은 나이의 트로트 가수다. 요요미는 과거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요요미는 '혜은이 닮은꼴' 등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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