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허재 아들’ 허훈, 아빠 상대 블로킹 완벽 성공…“이게 불낙이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부산 KT 소닉붐의 허훈이 아버지이자 농구 레전드인 허재와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허재와 아들 허훈의 농구 대결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허재와 허훈은 처음으로 1대 1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빠 허재는 시작부터 화려한 기술로 돌파를 시도했다.

이날 '뭉쳐야 찬다'의 허재는 페이드 어웨이 슛을 선보이는 등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으나 쉽게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허재가) 이렇게 열심히하는 모습 처음 본다", "이거 아빠와 아들을 떠나 자존심 대결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또한 허재 뿐 아니라 아들 허훈 역시 쉽게 점수를 내지 못했다. 허훈은 현역 프로 선수다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아버지 허재에 대한 블로킹까지 완벽하게 성공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허재가 블로킹을 당하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이게 불낙이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남일세..허재오빠흐뭇하겠다....보는내내..흐뭇했어요", "솔직히 남이봐도 저리 이쁘고 뿌듯한데 허재오빠가 보기엔 얼마나 이쁘고 대견스러울까요? 아들바보가 될 수 밖에 없겠네요 어제 방송 보는데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절로 나왔어요 인물까지 훤칠해서 뭘해도 잘할 듯 ... 사생활 관리만 잘하면 앞으로 쭉 별탈없을것 같아요 아빠가 워낙 잘 알아서 하겠지만", "잘생겼다 ㅎㅎ 훈훈하네요", "허훈도 스텝백 잘하네. 허웅이 스텝백 크블 탑인데 훈이는 완성형가드", "아버지눈에서 꿀뚝뚝~~", "역시 허재~ 그 아빠에 그아들~~부자지간 잊지못할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두눈에 꿀이 뚝뚝뚝 떨어지네욤", "훈 선수가 아빠에게 농구를 한 번도 가르침 받아본 적이 없다니.. 재능 무엇? 대단합니다 오늘 훈이가 농구하는 모습을 보는 아빠의 눈이 지금껏 본 적 없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었어요ㅎㅎ 내심 표현은 서툴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 훈훈한 화였어요", "허재 반박불가 불낙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재의 아들이자 허웅의 동생인 허훈은 부산 KT 소닉붐 소속의 가드로 활약 중인 프로 농구 선수다. 허훈의 형 허웅 역시 프로농구 선수로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농구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 활약했던 허재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근황도 전하고 있다. 허재는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두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면 공개연애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아들들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