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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23명 적발, 8명 검찰 송치…포장마차·노래방·은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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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에서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도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외입국자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은 자가격리 첫날 밤 집 근처 포장마차에 갔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은 지난 6일 노래방에 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귀국한 30대 여성은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6일 은행에 갔다가 부산시·경찰 합동단속반에 걸렸다.
 
27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 안심 밴드…거부 땐 시설격리 (CG) [연합뉴스TV 제공]
27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자에 안심 밴드…거부 땐 시설격리 (CG) [연합뉴스TV 제공]

이날 기준 부산에서 자가격리 수칙 위반으로 단속된 사람은 모두 23명이다.

8명은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으며, 14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외국인 1명에게는 범칙금이 부과됐다.

합동단속반에 걸린 사람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주민신고가 8명, 경찰 적발이 3건이다.

자가격리 앱 이탈과 지리정보시스템, 역학조사로 적발된 사람이 한 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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