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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군입대 전 마지막 소감 "여러분 덕택에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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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양세종이 군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양세종은 자신의 팬카페에 "입대와 더불어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약속했다.

 
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세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양세종은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양세종이 팬카페에 남긴 입대 소감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세종입니다. 입대와 더불어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를 직접 배웅해 주고 싶으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부탁 꼭 꼭 지켜주세요.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편 양세종은 오늘(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양세종의 정확한 입대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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