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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송준근, 밉지 않은 부자 개그 진수 보여 ‘개콘 대세’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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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코너 ‘억수르’, ‘닭치고’에서 맹활약하며 ‘개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송준근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호 ‘만수르’를 패러디한 ‘억수르’ 코너에서 밉지 않은 부자 개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는 웬만한 금액에는 눈도 꿈쩍하지 않으며 "소박해" 라는 유행어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닭치고' 에서는 닭치고 교사 '똑닭' 로 등장해 코너를 이끌어나간다. '닭치고'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30초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콘서트’ 송준근 / KBS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송준근 / KBS ‘개그콘서트’

이처럼 송준근이 맹활약 하고 있는 코너 ‘억수르’와 ‘닭치고’는 20%를 웃도는 시청률로,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박 코너로 떠올랐다.

소속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내에서 송준근의 캐릭터가 재미도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탓에 캐릭터에 관련 업계 광고 제안이나 행사 등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송준근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충남 아산에서 펼쳐지는 제 1회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은 송준근, 안소미, 오나미 등 왕성한 활동중인 개그맨들을 중심으로 신-구 코미디가 만나는 화합의 장과 신인 코미디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개막식에서는 송준근이 출연중인 '닭치고'를 포함한 '렛잇비', '뮤지컬', '유체이탈', '길거리 캐스팅',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등 국내 최정상 코미디언들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신인 코미디언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폐막식에서는 구봉서, 최양락, 엄용수 등 과거 한국 코미디를 이끌었던 선배 희극인들이 대거 참여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개그 무대가 펼쳐진다.

신구 개그맨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은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충청남도 아산시 코미디홀과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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