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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에 겨웠다"…'동상이몽2' 박성광, 여자친구 이솔이에게 철벽 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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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장훈이 이솔이♥박성광 일상에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솔이와 박성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이는 운전하는 박성광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당황한 박성광은 아내를 보지 않고 딴청을 부렸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외면하는거에요? 한번 힐끗 볼 수 있잖아요"라고 어이없어했다.

참다못한 이솔이가 손을 뻗자 "한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해"라고 차단한 박성광. 아내가 속상해하자 "운전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다른데 가고 막 그런다"고 변명을 이어갔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결국 손잡기로 합의한 두 사람. 이 모습을 지켜 본 서장훈은 "박성광이 복에 겨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성광은 찐텐으로 부럽다(원**)", "진짜 이쁘시네 이렇게 부러운적 처음 이쁜사랑하세요(김**)", "부럽네요넘이쁜커플(둥**)", "진짜 복에 겨웠다... ' 솔이를 내여자로 만든 법 ' 책으로 좀 내봐요. 사서 읽어보게(d**)", "진짜 진심 부럽다....... 와(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성광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일반인 여성이 배우 이솔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솔이는 현재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5월 2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8월 15일로 한차례 결혼을 미룬 상태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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