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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밥먹다’ 장세진 “故 박용하, 떠나기 3일 전 술자리” 회상…‘야인시대’ 문영철 → ‘남자이야기’ 제작자, 조여정과 멜로 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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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밥먹다’ 장세진 “故 박용하, 떠나기 3일 전 술자리” 회상

지난 11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호중과 류지광, 박준금과 예지원 그리고 박준규와 장세진이 함께 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과 ‘문영철’로 이름을 알렸던 박준규와 장세진은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자료화면으로 장세진이 ‘야인시대’에서 조여정과 멜로 연기를 펼쳤던 장면을 조명하기도 했다.

장세진은 2009년 드라마 ‘남자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TV에서 종적을 감췄던 이유에 대해 타인의 연기를 보며 자신의 한계를 느꼈기에 드라마 제작자의 길로 들어섰었다고 밝혔다. ‘남자 야이기’에도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남자이야기의’ 주연을 맡았던 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나기 3일 전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드라마 흥행 부진의 손해를 자신이 일본 활동으로 해결하겠다는 말로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통해 감동을 전했었다고 회상했다.

또 드라마 제작으로 인한 손해로 빚을 진 상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운동 겸 세차장 아르바이트에 나선 적이 있는데 ‘야인시대’의 영향으로 손님들이 그를 알아보는 까닭에 3일 만에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꺼냈다.

본방은 월요일 밤 10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물어보살’ 이지혜, 유산 아픔 겪고 둘째 계획 고민 ‘눈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대형 견종인 그레이트 데인 ‘벤’을 키우는 가족과 경제적 이유로 파리로 돌아갈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프랑스인 판소리꾼 그리고 샵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함께 했다.

서장훈은 백지영과 유리와 함께 이지혜가 ‘찐 여사친’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지혜는 결혼까지 생각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은 이지혜는 딸 태리 양을 위해 다시 둘째 계획을 가져야할지, 워킹맘으로써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 샵 해체 이후 악착같이 버텨왔는데, 방송이 끊길까봐 두려워 휴식이 필요함에도 휴식기를 갖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방은 월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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