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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찬원, “집밥 못 먹은지 7개월”…고향 대구서 막창집 운영 중인 엄마와 전화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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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진태현이 이찬원의 어머니와 전화통화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가수 이찬원과 김희재를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식사 중 박시은이 “(이찬원이) 서울에서 혼자 자취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찬원이 “집밥을 7개월 넘게 못 먹었다. 본가가 대구에 있어서”라고 이야기하자, 진태현은 “우리집에 방이 하나 빈다”며 이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또한 이찬원이 “진태현, 박시은 선배님 부부를 만난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너무 신기해하셨다”고 말하자, 이들은 이찬원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진태현은 중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며 이찬원에 대한 폭충칭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통화 마지막에도 “저는 찬원이를 사랑합니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찬원의 부모님은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때 이찬원 팬들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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