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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갑수목장에 이어 동물 유튜버 은집사 주작 논란…임보가 아닌 치료+중성화부터 한 이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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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갑수목장에 이어 고양이와 강아지 영상을 게재하는 은집사가 주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멍냥소녀 은집사의 구조영상이 연출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갑수목장의 유기묘 조작 사건이 크게 이슈된 데 이어 “주작 확률이 높다”며 증거를 제시했다. 정배우는 “첫 번째 영상 이후 3일만인 4월 1일 유기견 구조 영상을 게재했다”며 “유기됐음에도 얌전하다”고 말했다.
 
정배우 유튜브
정배우 유튜브
그러나 갑자기 뜬금없는 후원금을 받는다는 글에 “유튜브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 강아지 키울 능력이 안 되면 키우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후원받은 내역을 공개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은집사는 유기한 사람에 대해 구청 및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공지하기도 했다. 이에 정배우는 “어디 형사인지 알려달라.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것 같다”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정배우는 “주작이 아닐 수도 있다. 낮은 확률로 구조되는 영상 찍고 운 좋게 동물 영상 올리는 유튜버에 발견되는 등 여러 번 겹쳐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라며 전문가에 대한 입장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 유튜버는 “개 관련 20년 넘게 전문적으로 개를 다루고 강의를 하고 후학양성, 유기동물 구조 및 후원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은집사에 대해 “모든 정황이 후원을 요구하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시청에 연락해서 버린 사람을 확인하려고 신고를 했다고 했는데 문의한 결과 해당 민원은 없었다”라며 “촬영 시간 조차 초보 유튜버가 시청하기 좋은 시간에 딱 맞춰 편집하고, 견주가 나타날 때까지 임시 보호도 아닌 치료와 중성화를 진행하는 게 의심을 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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