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컴백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불러온 데이식스(DAY6)의 미니 6집이 음원차트서 엄청난 성과를 거둬 마이데이(MyDay)가 환호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의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은 타이틀곡 '좀비'(Zombie)를 비롯해 모든 수록곡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Zombie'는 멜론 8위로 진입하더니, 12일 0시 기준 5위까지 뛰어오르면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외에 수록곡인 '해와 달처럼'. 'Tick Tock', 'Love me of Leave Me', '때려쳐', '1 to 10', 'Afraid', 'Zombie'의 영어버전 등 총 8곡이 전부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중 가장 순위가 낮은 '좀비'의 영어버전마저 39위로 마감했다.
데이식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서는 아예 타이틀곡 'Zombie'가 1위에 올랐고, 특히나 벅스뮤직서는 거의 줄세우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으나, '예뻤어'의 역주행 이후 많은 팬들이 유입된 터라 무시되고 있는 상태다.
앨범은 발매 첫날 초동 3만 174장을 기록하면서 전작인 'The Book of Us : Entropy'가 기록한 4만 2,700여장의 성적을 뛰어넘을 기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지니 1위', '멜론 4위' 등이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면서 엄청난 기세로 성장한 데이식스에 대한 마이데이의 애정이 느껴진다.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DAY6, 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는 2017년 진행된 'Every DAY6 Project'를 통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 1월 '예뻤어'가 멜론차트서 역주행을 하면서 많은 팬들이 유입됐고, 지난달 20일에는 지하철역 광고로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의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컴백 전날 팀 전체의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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