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파트 경비원 폭행 및 갑질에 대한 국민청원이 등장한 가운데 유명 가수 A 씨의 프로듀서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청원글 게시자는 한 아파트의 입주민으로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주차 문제로 인해 4월 말부터 20일 정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힘든 폭언으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파트 경비원에 대해 “정말 좋으신 분. 입주민들에게 매번 잘해주시고 가족처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희생하시던 성실한 분”이라며 “힘든 출근길에 웃음을 주시는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고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항상 협소한 주차장 문제로 인해 “이중 주차로 인해 자기 차를 밀었다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근무시간마다 와서 때리고 욕했다. 사죄하는 마음도 없이 언론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 대해 “‘우리 애들 10명 풀어서 땅에 묻어줄까’라는 말을 들으면 조폭 관련된 분이실 것 같다. 연예계 종사하는, 매니저 일하시던 분이라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청원 게시자는 “주민 갑질은 없어져야 한다. 경비아저씨들이나 하청 용역 분들 보호해달라. 한 가정의 사랑받는 소중한 할아버지, 남편, 아빠다”라며 엄벌을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가해자는 유명 가수 A 씨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스포츠 경향은 A 씨와 인터뷰를 통해 “황당하고 억울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A 씨는 “가녹음을 해준 적이 있다. 내 허락도 없이 앨범을 내버렸다. 편곡을 내가 했으니 프로듀싱을 했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그 사람과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한 소속사에만 12년을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해당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7만 명을 돌파했고, 50대 후반 경비원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청원글 게시자는 한 아파트의 입주민으로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주차 문제로 인해 4월 말부터 20일 정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힘든 폭언으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항상 협소한 주차장 문제로 인해 “이중 주차로 인해 자기 차를 밀었다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근무시간마다 와서 때리고 욕했다. 사죄하는 마음도 없이 언론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 대해 “‘우리 애들 10명 풀어서 땅에 묻어줄까’라는 말을 들으면 조폭 관련된 분이실 것 같다. 연예계 종사하는, 매니저 일하시던 분이라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청원 게시자는 “주민 갑질은 없어져야 한다. 경비아저씨들이나 하청 용역 분들 보호해달라. 한 가정의 사랑받는 소중한 할아버지, 남편, 아빠다”라며 엄벌을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가해자는 유명 가수 A 씨의 매니저이자 프로듀서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스포츠 경향은 A 씨와 인터뷰를 통해 “황당하고 억울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A 씨는 “가녹음을 해준 적이 있다. 내 허락도 없이 앨범을 내버렸다. 편곡을 내가 했으니 프로듀싱을 했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그 사람과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한 소속사에만 12년을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2 0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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