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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영화 ‘히든 피겨스’, 타라지 P. 헨슨-옥타비아 스펜서 등 출연해 호평…일본서 개봉명 변경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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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히든 피겨스'가 11일 오후 10시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북미서 2016년 12월, 국내서 2017년 3월 개봉한 영화 '히든 피겨스'는 1962년 머큐리 계획이 있었던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우주 임무 그룹서 일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인간 컴퓨터'로 불리던 흑인 여성 계산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타라지 P. 헨슨, 옥타비아 스펜서, 자넬 모네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이외에 케빈 코스트너, 커스틴 던스트, 글렌 포웰, 마허샬라 알리, 짐 파슨스 등이 출연했다.
 
'히든 피겨스' 스틸컷 / 네이버영화
'히든 피겨스' 스틸컷 / 네이버영화

작품은 1960년대 당시 미국 내 여성과 인종의 유리천장을 주요 테마로 삼았는데, IBM서 컴퓨터를 도입하면서부터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모습도 그려지면서 이들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도 보여준다.

평론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으면서 월드와이드 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국내서도 45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덕분에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작품상과 각색상, 여주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수상에는 실패했다.

작품의 개봉 이후 2019년 나사 앞의 거리는 이름이 '히든 피겨스 웨이'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실존 인물들은 의회로부터 명예 황금상을 수상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캐서린 존슨(타라지 P. 헨슨 분)이 10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한편, 일본서는 당초 '드림 : 우리들의 아폴로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이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작품에서 아폴로 계획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지적되면서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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