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스타 속 무례함에 “내가 우스워?” 일침 가한 조권…고소 예고까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조권이 난데없는 해명 요구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하며 고소 예고를 했다.

11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바다요”라는 글과 함께 원더걸스 혜림, 유빈, 비투비 서은광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댓글에는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 주세요”라는 난데없는 해명요구 댓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조권은 “미안한데 안 갔다”며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 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라며 “애잔하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조권은 군 복무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에 그의 군대 동기들이 직접 그를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섰고, 훈훈한 일화로 때아닌 논란이 일단락됐다.

한편, 최근 제대한 조권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전하며 깝권의 복귀를 알렸다. SNS를 통해 일상, 하이힐 댄스 등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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