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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어긋난 것 같다"…'아이콘택트' 홍석천과 슬리피가 전한 각자의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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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홍석천과 슬리피가 진심을 고백한다. 

11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홍석천과 슬리피가 눈맞춤을 이어간다. 

미소를 짓던 여성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바라본 홍석천은 이해한다는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성은 홍석천의 조카로 추측되고 있다. 앞서 홍석천은  누나의 자녀를 입양해 자기 호적에 올린 사실을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아이콘택트' 캡처
또한 슬리피 역시 의문의 남성과 눈맞춤을 이어간다. 그는 "가족이라고 했었다. 크게 어긋난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복잡한 표정으로 "언제부터일까"라고 질문하는 슬리피의 모습에 눈맞춤을 위해 앉아있던 남성이 입을 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불편한 분위기가 이어져 사상 최초로 '블라인드'를 닫는 상황이 펼쳐지기도했다. 이에 슬리피는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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