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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이스트, ‘더 녹턴’으로 돌아온 치명적인 밤의 다섯 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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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뉴이스트가 ‘The Table’ 이후 약 7개월 만에 ‘The Nocturne’으로 돌아왔다. 섹시함과 감성이 더욱 무르익은 다섯 남자들이 이번에도 가요계를 점령할 수 있을까.

11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뉴이스트의 8번째 미니 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뉴이스트 5명의 멤버들(JR, 아론, 백호, 민현, 렌)과 자리를 빛냈다. 
 
뉴이스트 /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 플레디스 제공
 
아론 / 플레디스 제공
아론 / 플레디스 제공

이날 아론은 “멤버들 모두 다양하게 활동했다. 민현이 JR은 광고 촬영, 렌 뮤지컬, 저랑 백호는 한양도성을 알리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고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킬링포인트를 묻자 아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포인트인 것 같다”며 “굳이 꼽자면 제 파트를 많이 들어달라”고 재치를 뽐냈다. 또한 렌은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킬링 포인트를 선보였다. 민현은 “이 춤은 너와 비밀을 만들고 싶은 춤이라고, 노래랑 춤이 잘 어울려서 좋은 포인트가 될 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묻자 민현은 “멤버들 얼굴”이라며 “얼굴로 많은 것을 표현한다. 얼굴에서 다양한 밤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아론은 “멋있는 안무다. 퍼포먼스가 멋있고 섹시하다”,  JR은 “밤을 너에게다. 팬분들의 밤을 책임지겠다”, 백호는 “암인 트러블”, 렌은 “기자님 사랑, 기자님들 잘 부탁드린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백호  / 플레디스 제공
백호 / 플레디스 제공
백호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로 작업해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저희는 만족하고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점에 대해 JR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회사랑 가장 많이 나눈 이야기는 지난 타이틀곡의 밝은 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을 내려고 했다. 기존과 다른 치명적인 모습과 섹시한 느낌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백호는 “밤을 최대한 여러 시각에서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수록곡 ‘꼭’ 작사 작곡에 참여한 렌은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발라드 곡”이라며 “할아버지에게도 이 곡이 꼭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렌은 최근에 조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함께 작업한 백호 역시 “렌이 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쓰고 내가 가사로 만들었다“며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아론은 이번 컴백에 가장 변화를 시도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가 변화를 시도해서 하나를 고르기 힘들다. 그래서 다섯 멤버 모두 표정 연기, 비주얼, 스타일리을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현  / 플레디스 제공
민현 / 플레디스 제공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민현은 “4년 만에 금발 머리다. 변신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새로운 마음도 생긴다. 무엇보다 팬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렌은 “컴백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촬영 전 3일 동안 물만 마시면서 굶었는데 촬영 당일 보니 모니터를 보니까 붓기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억울했지만 주변 스태프들과 멤버들이 애써서 위로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호, JR은 “애쓰지 않았다. 정말 괜찮았다”고 그를 다독였다.   

이어 뉴이스트는 아이유, 볼빨간 사춘기 등 음원 강자들의 5월 컴백 대전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백호는 “우선 부담감까지는 없고 매 앨범마다 저희가 지금 보여드릴 수 있는 가장 멋진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저희가 준비한 활동 통해서 잘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JR  / 플레디스 제공
JR / 플레디스 제공

JR은 9년 차 아이돌로서 어두웠던 순간과 밝았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9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든 순간들이 모두 소중했고 의미가 있다”며 “사실 밤처럼 어두웠던 적은 없었다. 다만 저희가 지칠 때 원동력이 되어주신 것은 저희 러브 여러분이었다”고 답했다. 렌은 “가장 밝았던 순간을 고르자면 2012년 3월 15일 저희 데뷔 무대가 가장 밝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보여드리는 순간이었던 만큼  세상에 밝은 에너지를 받고 보여주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렌은 뮤지컬 ‘제이미’ 첫 도전 소감에 “사실 뮤지컬 첫 도전이다.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 우리 민현이가 뮤지컬을 한 경험이 있어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격려를 해줬다 그래서 긴장이 덜 된다 보다는 그냥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더 크게 들었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선 아론은 “더 많은 분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목표이다. 또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렌  / 플레디스 제공
렌 / 플레디스 제공

또한 이번 앨범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렌은 “저희가 이번에 주제가 밤이다. 이번에 무대에서 밤을 까보는 것은 어떠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민현은 “여기서 말하면 지키셔야 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모두 동의했고, 아론은 “그럼 저희는 무대 위에서 생밤을 까겠다”고 정리했다.    

뉴이스트의 8번째 미니 앨범 ‘The Nocturne’은 그간 뉴이스트가 보여준 사랑 이야기에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더욱 과감하면서도 매혹적인 변신으로 전보다 한층 짙어진 감성을 안기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몽환적인 섹시미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강한 이끌림을 선사한다.

이번 미니 8집 ‘The Nocturne’은 일반적인 ‘녹턴’이 가진 서정적이고 슬픈 야상곡이 아닌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는 밤의 노래라는 의미를 더해 뉴이스트만의 감성과 언어로 야상곡을 완성시켰다. 

‘The Nocturne’에는 ‘Moon Dance’, ‘Firework’, ‘Back To Me (평행우주)’, ‘꼭’, ‘반딧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으며 기존에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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