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여자친구 이솔이가 신혼집을 구경하기 위해 파주를 찾아간다. 또한 이솔이와 박성광은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언급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에서 박성광은 "이 집을 우리가 보고 나서 꿈에도 나왔다. 그래서 다시 갔다"고 말하며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이솔이는 "집 문을 열자마자 마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걸 보는 순간 미래에 강아지, 자녀들과 가정을 꾸리는 상상이 되더라"라며 신혼집이 주택이라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또한 이솔이는 남편이 될 박성광에게 "우리 추억의 장소"라며 한 병원을 지목한다. 박성광의 아내가 될 이솔이는 "내가 이 앞에서 서 있었잖아, 기억나?"라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이솔이의 직업을 재차 언급한다.
모 제약회사의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솔이는 "아직도 미스테리인 것이 있다. 그날 차 안에 오빠가 장미꽃을 뒀다고 했다. 기억나냐. 그런데 나한테 못 줬다고 했다. 뒷 자리에 뒀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성광은 "처음으로 내가 너를 내 차에 태우던 날이었다"라며 꽃을 주면 여자친구였던 이솔이가 부담을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박성광과 이솔이는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예비 부부다. 박성광의 부인이 될 이솔이의 직업은 모 제약회사의 최연소 과장이다. 과거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솔이와 박성광 모두 부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