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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집 안에서 자전거 타는 이유?…“가수 되기 전 꿈은 헤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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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집 내부부터 하루의 일상을 모두 공개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집에서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고,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오후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 티비' 채널에는 '정동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정동원의 브이로그 영상에는 그가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부터 담겨 있다. 정동원은 집에서는 여느 10대 남자 아이들처럼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정동원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또한 정동원은 집 안에서 자전거를 타며 체력 관리를 하기도 했다. 집 안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유에 대해 정동원은 "밖이 도로니까 위험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스케줄을 위해 미용실에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정동원의 어릴적 꿈이 헤어디자이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동원은 "가수 안 했으면. 가수 전에는 헤어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정동원의 말에 담당 디자이너는 "그래서 네가 머리를 잘 만지는구나"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원군 자고 일어나도 귀염이 뿜뿜이네요.양치는 구석구석 잘 닦아야죠.ㅋ~ 동원군은 타고난 재능꾼,끼쟁이,다재다능한 천재뮤지션 동원군 사랑합니다.매니져님 동원군 돌보아주시느라 고생많으시네요.감사합니다.항상 동원군 응원합니다~^^* 화이팅", "방송에서의 연예인 동원왕자의 모습도 좋지만, 평범한 일상의 모습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동원아 널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 오늘도 우리가 많이 사랑해", "아이구 우주총동원군 저 다리 기럭지 함보쇼 이뻐라 이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동원은 '전국 노래자랑' '인간극장' '영재발굴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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