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정맥 마취제 '프리폴MCT주(성분명 프로포폴)'를 룩셈부르크에 긴급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룩셈부르크 주한 대표부로부터 긴급 수출 요청을 받고 지난 9일 초도 물량을 선적했다"며 "최근 유럽에서는 프로포폴을 중환자 진정, 통증완화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룩셈부르크 외에도 스웨덴, 이스라엘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 프리폴MCT주 수출 요청을 받고 관련 내용을 협의 중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룩셈부르크 주한 대표부로부터 긴급 수출 요청을 받고 지난 9일 초도 물량을 선적했다"며 "최근 유럽에서는 프로포폴을 중환자 진정, 통증완화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1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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