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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오랜만에 근황 공개 '무심한 표정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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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빅뱅 탑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멘트 없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탑은 살짝 웨이브 진 앞머리로 반쯤 눈을 가린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트렌치 코트를 입은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탑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는 그의 셀카와 그림 한장이 담겨있다.

한편 빅뱅 탑은 지난해 7월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당초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에서 복무한 탑은 같은해 6월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된 탑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2018년 1월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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