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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정체 추정 강승윤, 오디션 ‘본능적으로’→위너 메인보컬→6연승 주인공…이유있는 우승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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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복면가왕’ 주윤발이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6연승 기록을 달성했다.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윤발의 정체로 추정되는 강승윤의 빛나는 발자취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그의 6연승이 놀랍지 않은, 완벽한 성장 서사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 한우1++(정체 김호중)를 겪고 6연승에 성공했다. 그가 이날 선곡한 곡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첫 소절부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탄성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12대 9로 127대 가왕석에 앉았다.

6연승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복면가왕’ 5년 전체 역사에 손승연, 이석훈, 소향, 하현우까지 단 4명만이 이룬 업적이기 때문이다. 6연승을 이룬 가왕들 모두 국내 보컬리스트들을 대표하는 실력자다. 그 가운데 주윤발의 정체로 추정되는 강승윤의 6연승은 더욱 특별하다. 그는 오디션 출신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이기 때문이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강승윤의 시작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였다. 출연 당시 강승윤은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이란 평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주목이 부담이 된 탓일까, 처음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일각에서는 그의 실력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했다. 그렇기에 그의 TOP10 진출에 불만을 품는 시청자들까지 생겼을 정도였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됐다. 강승윤은 TOP4 생방송 무대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슈퍼스타K2’에서 손에 꼽을 만한 레전드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강승윤은 탈락했으나, 그의 ‘본능적으로’는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우승자 부럽지 않은 주목을 받는다. 

 
강승윤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강승윤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강승윤은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한다. 2013년 강승윤은 ‘비가 온다’ ‘Wild And Young’ ‘맘도둑’ 등 싱글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전개한다. 그러나 솔로 활동을 진행하는가 했던 강승윤은 ‘WIN: Who Is Next?’로 또 한번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강승윤은 몸치였던 과거를 벗어나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아이돌로서 기량을 뽐냈다. 또한 허스키한 보컬을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일취월장한 프로듀싱 실력까지 보여주며 자작곡으로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가게 된다. 결국 최종 위너의 멤버로 발탁되며 그의 가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위너에서 강승윤은 막내이자 리더, 그리고 메인보컬이라는 특별한 위치에 서있다. 강승윤이 이끄는 위너는 데뷔하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도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믿고 듣는 그룹이 됐다.

강승윤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습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서 연기에도 도전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그의 다음 작품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프로듀싱이면 프로듀싱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강승윤이 앞으로 ‘복면가왕’에서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한 위너 강승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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