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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이동국, 안정환과 만난다…골 득점 폭발 전북FC와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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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찬다’ K리그 최초 그랜드 슬래머 이동국이 스페셜 코치로 등장한다. 그의 코칭으로 어쩌다FC가 도약을 시도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 46회 예고편으로 이동국의 출연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성주는 “K리그 최초 그랜드 슬래머다”며 이동국의 화려한 전적을 알려준다. 이동국은 신인왕 MVP, 득점왕, 도움상, 통산 득점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어쩌다FC 멤버들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FC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한다. 전북FC는 이동국의 팀으로, “K리그에서 가장 훈련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는 안정환의 평가도 있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첨단 시스템의 훈련 시설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줄지어 서있는 트로피에 눈길을 뺏긴다.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찬다' 방송 캡처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이들은 지옥의 백사장을 육지 한 가운데에서 만난다. 이동국은 “모래만 갔다오면 경기력이 향상이 된다고 해서”라고 지옥의 훈련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지옥의 타이어 끌기를 예상했으나, 이번 훈련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2인 1조로 줄다리기, 장애물 넘기 등 훈련이 펼쳐진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장애물을 넘는 허재를 본 이동국은 “점프를 해 점프를”이라고 몰아친다. 이동국은 “쉬는 시간 없다”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냉정하게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전북FC 선수들과 특별경기가 진행된다. 정형돈은 “우리도 전략만 잘 사용하면 이길 수 있다”며 어쩌다FC 멤버들을 격려한다. 하지만 전북FC는 프로다운 냉정한 경기력을 보여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편 이동국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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