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서고은이 출연해 넘사벽 유연성을 뽐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서고은 선수를 따라 다리찢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이게 맥심이다"라며 엉거주춤한 포즈를 취했다.
그때 차은우는 "이 정도면 어느 정도예요?"라고 질문하며 다리를 찢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아 얘는 다 잘한다"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편안한 표정으로 다리를 찢은 서고은 선수는 "이 상태로 셀카도 찍고 영상 통화도 한다"며 덤덤히 말했다.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곧바로 시범을 보인 그는 여유롭게 카메라를 쳐다봤다.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셀카가 그런 기능이 아닐텐데"라며 어이없어 했다.
'집사부일체' 캡처
그는 "유연성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까 좌절하지 마시구요. 이제 리듬체조의 기본 동작인 수구 동작을 배워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러분 우리나라 리듬체조 선수들 다들 실력 좋으셔요~ 내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y**)", "서고은 선수 졸귀(오**)", "한국리듬체조 화이팅입니다(러**)", "차은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다른 멤버들도 다들 개성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눈**)", "웃는 모습 사랑스러워요(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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