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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김선경, 집공개 하며 입고 나온 의상보니…‘부부의 세계’ 여다경 엄마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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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선경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의 엄마 엄효정 역을 맡은 배우 김선경이 출연했다.

장윤정, 유세윤, 서장훈이 초인종을 누르자 김선경은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이들을 맞이했다. 김선경은 “여배우 집이라기엔 우리집이 소박하다”며 겸손하게 웃었다.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이어 드레스를 칭찬하자 “드라마에서 파티 때 입었던 의상이다” 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러면 여기가 다경이네 집인 것이냐”며 농담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선경의 아파트는 아늑한 안방과 깔끔하고 밝은 주방, 드라마 대본과 트로피 등으로 가득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랑마켓’에서는 촬영 당일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플을 통해 스타의 중고물품을 판매한다. 다만 방송이 종료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남은 물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구매방법을 확인 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 JTBC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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